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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9장 20절

by ♤♡◇♧0305Tt 2023. 9. 12.

[20] 이 사람아 네가 누구이기에 감히 하나님께 반문하느냐 지음을 받은 물건이 지은 자에게 어찌 나를 이같이 만들었느냐 말하겠느냐..

[새번역9:20] , 사람아, 그대가 무엇이기에 하나님께 감히 말대답을 합니까? 만들어진 것이 만드신 분에게 "어찌하여 나를 이렇게 만들었습니까?" 하고 말할 수 있습니까?

 

. 나는 피조물인데도 창조주 하나님한테 원망과 대드는 일들이 많았던 것을 고백합니다. 과거에 부족하고 못난 모습일 때 난 왜 이모양이냐고, 그리고 과거에는 내가 부족했던 것이 안 보였는데 지나고 나서 지금 보니 너무 부족하고 돌이킬 수 없는 잘못 행동 한 걸 알게 되었을 때 원망과 후회와 절망으로 시간을 보내었는데 지금은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과거에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부족하지 않았다는 걸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 모든 과정을 통과하면서 하나님이 나를 키우고 계셨고 지금도 하나님이 열심히 나를 돌보고 계시므로 나는 더 이상 하나님을 향하여 이렇게 말하지 않습니다. 이제는 나의 못난 모습에도 상관없이 하나님이 뜻하신 바를 따라 나보다 더 열심히 일하고 계심을 알기 때문입니다. 더 이상 내가 나를 책임져야 하지 않는, 하나님이 책임지시고 인도하시는 삶 속에 감사하며 따라갑니다. 다만 하나님께 충성하며 성실로 삶을 이어가려 합니다. 나의 못남으로 인해 또다시 사탄의 화살을 맞을 수는 있고 넘어질 수는 있지만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나에게 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시고 나를 늘 응원하고 계시는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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