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으면서 뱃살 빼는 방법이 있네요. 저는 해보니 효과가 금방금방 드러나요.

저는 골골 체질로 아픈 데가 많아서 건강에 참 관심이 많아요. 그리고 건강한 다이어트에도 관심이 많고요. 얼마 전 현미채식으로 생식을 소개받고부터는 가능하면 현미와 채소 위주로 먹으려고 해요.
어릴 때는 마른 체형이었는데 아이를 세명 낳고 나니 삶의 무게를 져야 해서인지 아이를 낳을 때마다 무게가 자꾸 늘면서 점점 옆으로 불어나네요. 예전엔 턱이 많이 뾰족해서 날카로워 보여서 싫었는데 지금은 너무 둥글해졌어요. 배도 커졌고요.

저는 현미와 채소를 잘 챙겨 먹으면 신기하게 배도 든든하고 적당한 힘도 있고 뱃살이 적어지고요, 밖에서 음식 먹든지 다른 음식을 먹게 되면 다시 뱃살이 나오네요. ㅎㅎ 몸무게도 늘었다가 현미 먹으면 다시 돌아와요. 계속 현미밥 먹으면 좋을 텐데.... 체지방도 줄어들고 몸무게도 조금씩 줄어들고.... 그런데 집에서 저 혼자 생식을 하고 주부라서 남은 거 먹다 보니~^^;;;; 꾸준히는 잘 안 되고 적당히 조절될 만큼만 하고 있어요
저에게 이 방법을 소개해준 분들(부부)은 진짜 마른 체형이셨는데요 중요한 건 그분들이 통증도 없어지고, 전보다 힘이 더 있고 활기차다는 거예요. 그리고 그분들의 어르신은 혈압이 있었는데요. 어르신은 현미채소식을 어느 기간동안 하고 나서 정기검진 했더래요. 검사 후에 좋아진 것을 확인하고는 약도 끊을 수 있게 되고 몸에 힘도 더 있고 훨씬 더 건강해졌다고 하더라고요. 음식을 바꾸라고 주장하시는 의사 선생님이 낸 책도 봤었는데요. 음식을 바꾸면 우리 몸이 정말 좋아하나 봐요~!
뭘 먹는지 알아야죠~^^;;;
현미 100%로 여름에는 불려서 그냥 먹기도 했는데 날이 추워지면서 안 불어서 밥을 해 먹었어요. 채소는 유기농 모둠 쌈 채소 1kg 사서 먹기도 하고 시장에서 상추 깻잎 케일 양배추 피망 오이 당근 등등 사다가 생으로 먹고요... 점점 생식하다 보니 버섯도 가지도 감자도 다른 가족 위해 음식 하다가 저는 생으로 먹기도 해요.ㅎㅎㅎ 그리고 해조류를 같이 먹으라해서 생김이나 파래 등을 먹고 있어요. 이건 유튜브에 황성수힐링스쿨을 참고하시면 될 거예요. 저도 여기 소개받고 동영상으로 이에 관해 공부(?)했어요.
현미채소 먹을 땐 건강해지는 느낌, 좋아요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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