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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성 식도염의 증상과 원인, 스스로 도울 수 있는 방법과 기타자극요법

by ♤♡◇♧0305Tt 2022. 9. 28.

스트레스나 과로에서 또는 저질체력한테도 잘 생기는 역류성 식도염.... 증상과 스스로 도울 수 있는 방법과 기타자극요법을 나누어 볼께요.

제가 좀 많이 골골체질이거든요. 코어관리와 기타자극요법으로 계속 건강을 돌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예전보다 더 건강해지는 중이긴 한데 피곤하거나 생각이 많아지면 (스트레스인거죠 ~^^;) 한 번씩 위산이 올라오네요. 건강하고 소화력이 좋은 사람은 이런 거 잘 모르죠.  먹성 좋은 저희 남편은 위산이 거~~~의 역류하지 않아요. 근육도 좋고 그럼 물론 식도하부조임근도 더 건강할 거에요. 저는 늑골각도 엄청 적고 위가 차지하는 공간이 아주 적게 생겼어요. 그래서 소화력도 떨어지고 조금만 많이 먹어도 더부룩해서, 배에서 힘들다고 신호를 보내구요. 스트레스나 많이 피곤하면 위산이 잘 올라와요. 근육량도 적어 저질체력이니 식도하부조임근도 약하지 않을까요? 그러니 영향을 많이 받겠지요.

예전에, 지금보다 더 저질체력일 때, 역류성 식도염이 한참동안 심한 적이 있었어요. 잠만 자려고 하면 .... 거의 잠 들려고 하면 위산이 올라와서.... 목통증과 간지럼움, 기침으로 잠을 설치기도 했는데요. 어떨 때는 목구멍 전체에 생기기도 하고, 또 어떨 땐 위산이 올라와 가슴에 짱~하면서 심장이 벌렁거리기도 하고요. 오른쪽 등 중간쯤에서 뜨끔뜨끔 하는 날이면 오른쪽 목에, 왼쪽 등이 아프고 나면 밤에 자다가 왼쪽 목 안에 위산이 역류되어 목이 자극받아서 기침이 난 적이 있었어요.

어제 좀 많이 움직였더니 어제 밤에도 위산이 올라와서 자다가 갑자기 기침이 켁켁 나는 거에요. 근데... 오른쪽 목 안에서만 심하게 괴로운 느낌이 있었고 이로 인해 한참 기침을 했네요.  요즘 평소보다 조금 더 활동량이 늘긴 했어요. 환절기가 되어도 다른 때보다 몸이 좀 무거워지는데요. 그래서 많이 피곤해서 일찍 잠자리에 누웠는데 .... 잠든지 1시간도 안 되어 위산역류 때문에 잠이 깼어요. 한참 괴롭게 기침을 하고는 목에 약간 느낌이 줄어들고는 다행히 다시 잠이 들었네요. 건강을 관리하니 예전보다 잠도 더 잘자긴 하거든요. 다행이지요.

저한테는 한 목구멍 안에서도 좌우로 나뉘어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해서 우리 몸의 신경이 좌우로 나뉘어져서 작동하는것을 몸으로 느낍니다. ㅎㅎ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거나 피곤해지면 면역력도 떨어지고 몸의 기능이 떨어지잖아요. 척추를 지탱하는 속근육이 약해지면 뼈사이로 나오는 말초신경이 살짝 압박을 받게 되어 신경도 덜 작동되고 순환도 덜 되어 문제되는 신경의 경로 따라 문제가 생기는 거지요. 이 경우는 스트레스속에 있거나 과로되거나 늦게 자는 습관이 있거나 저질체력들이 힘빼고 등을 웅크린 자세로 살면 흉추7번 정도에서 눌림이 생기면서 미주신경이 잘 작동이 되지 않아 위장과 연결되는 식도하부조임근이 살짝 고장이 나요. 조임근이 덜 닫리면 위산이 역류하지요. (등뼈는 5~7번이 뒤로 제일 튀어나오는데 피곤해지면 더 튀어나오면서 문제가 생기겠지요. 일자등은 도 일자가 되어도 기능이 떨어질거에요.) 아침에 일어날 때 가라앉은 목소리 또는 쉰목소리가 날 수 도 있어요.

감기로 인해 목이 아프거나 후두염은 일정기간이 지나면 낫죠. 그런데 잘 안 낫고 오래 간다면 역류성식도염으로 인한 만성 후두염일 수 있어요. 후두가 안 예쁘면 목소리에도 영향이 생길 수 있구요.


그럼 이런 증상은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요? 기능이 잘 작동하도록 도우면 되겠죠. 그래서 코어관리가 정말 중요합니다. 견디는 힘을 길러야 지요. 턱을 당기고 가슴을 펴고 자세를 바로해야지요. 그리고 과로하면 안 돼요. 그런데 요즘 사회는 과로되도록 만들기도 하고 스스로도 그럴 수도 있고요. 스트레스 상황에 있으면 계속 몸 속에는 쪼으고 있죠. 그럼 우리 몸 기능들이 떨어지니까 마음 관리도 잘 해야 하고요. 스트레스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조치를 잘 취해서 건강을 관리해야 할 거에요.

예전엔 식초를 먹다 보니 속도 편해지고 식도염 증상이 줄어들었어요. 종이컵 반컵에 식초를 밥숟가락에 반 정도 타서 먹었는데요. 저는 목에 넘어갈 때 살짝 느낌이 나는 정도가 좋은 듯해요. 저는 식초를 많이 타면 목에서 칼칼한 느낌이 들면서 목에서 힘들다고 반응을 하더라구요. 저는 심할 때는 아침 저녁으로 식후에 먹었네요. 증상이 점점 줄어들면서는 하루에 한 번 먹었는데요. 평소에 식초랑 친하게 지내는 것도 좋은 거 겉아요. 어떤 분들은 식전에 먹는 것이 좋다고 하는 분들이 계신데요. 이건 개인마다 위의 속사정이 차이가 있어서 위가 약하면 식후가 좋은 듯해요. 식초 먹고나면 입안을 꼭 헹궈주세요.


기타자극요법으로는 목이나 흉추에 침을 놓아서 몸의 기능을 도울 수 있어요. 소화를 담당하는 자율신경이 잘 작동되도록 도울 수 있어요. 교감신경이 등 중간에서 나오니 등 중간에 있는 척추 극돌기 사이에 있는 독맥경이나 등 줄기 양옆 족태양방광경의 1선의 식도가 있는 부위와 복강신경절이 있는 부위, 그러니까 경추 7~흉추 9번 정도까지 쭈욱 침을 놓아서 도울 수 있어요. 목에 상중하 교감신경절이 또 있잖아요. 그래서 목을 관리해서 교감신경이 긴장되는 것을 풀어주는 것이 좋구요.

부교감신경 중 대부분의 내장을 지배하는 미주신경은 목 관리로 도울 수 있는데요 . 풍지혈과 뒷목 승모근에 침을 놓는 경추협척으로, 또는 후두골 아래를 따라 풍부 아문 풍지 완골 예풍 등으로 목을 예쁘게 도와서 기능을 도울 수 있을 거에요.

뇌신경인 미주신경을 목을 관리해서 돕는 이유는 뇌신경들은 경추횡돌기를 타고 올라가는 척추동맥이 대후두공을 지난 후 기저동맥으로 이름이 바뀌는데요. 이 동맥이 뇌신경들에 혈액을 공급하고 있구요. 경추신경과 연관선상에서 긴장된 것들이 풀려야 뇌신경들이 잘 작동되기 때문이에요.

결국은 항상 기본으로 돌아가야지요.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마음관리,  생활 속에서 좋은 자세들을 선택해서 내 몸을 더 적극적으로  돕는다면 삶의 질이 좋아질 수 밖에 없을 거 같아요. 그리고 기타자극요법을 기억해두셨다가 필요할 때 나와 가족들을 도우면 병원 도움받을 일이 줄어들겠지요. 오늘도 평안히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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