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양막1 드디어 차양막을 쳤어요 이사 온 지는 몇 년이 되었는데 2층집에 2층집이라서 차양막을 늘 쳐보고 싶었어요. 드디어 올해 지인에게 부탁해서 차양막을 치게 되었습니다 여기는 부산, 작년까지만 해도 30도가 넘는 날이 많이 없어서 시원한 집이었는데 올해는 장마가 끝나고 나니 계속 30도가 넘어 무더위가 계속되네요.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 차양막을 설치해 달라고 지인에게 부탁했습니다. 차양막 치기 전에는 옥상 시멘트가 뜨거워져서 찜질방처럼 후끈했어요. 치는 날은 이미 시멘트가 뜨거워져있어서 여전히 더웠어요. 다음날엔 햇빛이 쨍해도 차양막으로 인해 그늘지니 시멘트가 열도 덜 받고, 그러니 열을 품고 있지 않아서 집에 찜질방 같은 후끈한 공기는 없어졌어요. 차양막 설치 전과 후가 많이 달라요. 하지만 올해는 30도가 계속 넘으니 공기 자.. 2023. 8.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