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이 아파요; 무릎 통증

오늘도 택시 기다린다고 가만히 서 있다가 움직이니 아~! 무릎이 아프네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점점 무릎이 아픈 이유와 통증 관리에 대해 나누어 볼게요. 

대퇴근육과 무릎

연골이 없어도 통증이 없을 수 있어요. 제 지인 중에도 이런 분이 계시거든요. 연골이 없다는 것 차체가 통증을 일으키지 않는 거 같아요. 왜냐면 그분이 어떤 날은 어떤 날은 좀 덜 아프기도 하고, 어떤 날은 많이 아프다고,  또 어떤 날은 전혀 안 아프다고도 말씀해 주셨거든요. 연골이 없어서 아프다면 항상 아파야지요. 어딘가 염증이 생겨 건드려지면 계속 아픈 것처럼 걸어 다니든지 하면 계속 부딪힐 거니까 계속 아파야 되는 거지요. 그런데 그렇지가 않다는 거예요.

우리가 상처가 나거나 구조적으로 문제가 있으면 계속 아파야 하는데 어떤 날은 많이 아팠다가 어떤 날은  괜찮은 날도 간혹 있고....  무릎에 생기는 통증이나 불편함은  대부분 허리에서 (말초) 신경이 눌려서 생기는 방사통이죠

넓다리신경(대퇴신경)

유*브에서 김세연 선생님(ksns)의 말씀을 들어보면 무릎에 연골이 있어야 할 공간이 없어져서 안 생기는 거니까 몸의 균형을 맞추어서 다리가 바르게 설 수 있도록 도우면 연골이 생긴다는 거예요. 그리고 진짜 그런 사례가 실제적으로 있었다고 말씀해 주셨어요.

우리 몸은 참 신기하죠. 그럼 그 신비로움을 잘 이용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할까요? 먼저는 기본적인 바른 습관들과 자세로 도울 수 있겠지요. 그리고 효과적인 스트레칭이 필요할 거예요. 스트레칭은 힘줄과 인대를 위해서 필요하고요. 더불어 근육도 적당히 탄력을 주는 털털이 동작(?) 등으로 도우면 골골이도 점점 더 덜 골골이 될 거예요.

출처; Michael McKinley 외, 인체 해부생리학 1(Anatomy  & Physiology: An Integrative Approach, 1st Edition), 이 인모 외 공역, 수문사, 2018년, 453, 600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