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87 와~ 꽃이 피었어요 겨울엔 가지만 앙상했는데 봄이 되고 잎이 나더니 며칠 전에 꽃이 피었어요 꽃 피는 만큼 블루베리가 열릴까요? 가울에 퇴비를 주고 준비해야 했는데요.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결국은 못 했거든요. 그런데 겨울 동안 죽어 있었던 것 같은 블루베리 나무에 잎이 피고 꽃이 피었네요. 요즘은 제가 많이 바빠져서 물도 제대로 못주었는데 비가 자주 오니 블루베리도 자연적으로 물을 먹네요 수고도 안 하고 열매를 먹는 것은 은혜이지요. 하나님이 베풀어주시는 사랑과 인도하심 속에 사는 것도 은혜고요, 예수 안에 구원받은 자로 사는 것도 은혜지요. 이미의 구원에 대해서는 우리가 한 게 아무것도 없죠. 예수 안에서 누리라고 하신 구원의 은혜, 자유와 평안과 안전과 안정감, 이런 것은 이미 누리라고 베풀어주신 것이죠. 의식적으로는.. 2024. 6. 2. 있는 모습 그대로 하나님은 있는 모습 그대로 괜찮다고 하시는데 나는 계속 괜찮지 않다고, 멋져야 한다고, 잘해야 한다고, 잘 해내야 한다고, 그래서 순종하지 않고 있다고 하나님께 미안해하기만 하고 이런 생각을 고집하는 거 같습니다. 하나님은 예수님 안에서 이미 우리를 의롭다 하시고 사랑하시고, 원수 되었을 때조차 우리를 사랑하신다고 고백하시는데....... 하나님의 사랑도 잘 모르고 우리는 계속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무엇을 하시고 계신지, 무엇을 원하시는지 잘 모르는 거 같습니다 정말 많은 순종을 하고 있는데도 스스로 생각하기를 멋진 모습이 아니기에 , 스스로도 만족감이 없고 세상도 나를 몰라주고...... 그래서 순종하고 있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기도하거나 말할 때는 하나님의 사랑을 입고 은혜를 입었다고, 입은 자라고 .. 2024. 4. 26. 먹으면서 뱃살빼기 먹으면서 뱃살 빼는 방법이 있네요. 저는 해보니 효과가 금방금방 드러나요. 저는 골골 체질로 아픈 데가 많아서 건강에 참 관심이 많아요. 그리고 건강한 다이어트에도 관심이 많고요. 얼마 전 현미채식으로 생식을 소개받고부터는 가능하면 현미와 채소 위주로 먹으려고 해요. 어릴 때는 마른 체형이었는데 아이를 세명 낳고 나니 삶의 무게를 져야 해서인지 아이를 낳을 때마다 무게가 자꾸 늘면서 점점 옆으로 불어나네요. 예전엔 턱이 많이 뾰족해서 날카로워 보여서 싫었는데 지금은 너무 둥글해졌어요. 배도 커졌고요. 저는 현미와 채소를 잘 챙겨 먹으면 신기하게 배도 든든하고 적당한 힘도 있고 뱃살이 적어지고요, 밖에서 음식 먹든지 다른 음식을 먹게 되면 다시 뱃살이 나오네요. ㅎㅎ 몸무게도 늘었다가 현미 먹으면 다시 돌.. 2024. 4. 5. 표정과 속마음을 안 들키는 것은 좋은 신앙의 모습입니다 육체를 가졌기에 옛 습성이 있어 죄를 짓고 있는, 하지만 하나님이 의롭다 하신 의인으로 살기에 온전하지 못한 모습으로 순종하며 표정을 안 들키는 것은 참 좋은 신앙이라고 생각합니다. 속마음도 예쁘고 표정도 예쁘게 지을 수 있으면 참 좋을 텐데... 사실은 못나서 그런 거죠~^^; 사람은 모두가 죄인이고 예수님을 믿는 성도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의롭다고 보시며 신분은 이미 변화되었지만 순종하는 실력은 없고 게으르고 하기 싫어하는 내 마음을 들여다보면 쓰레기 투성이인 걸요. 금방 무슨 일이 있으면 금방 지옥이 되었다가도 조금만 칭찬을 받으면 마음이 금방 천국행이고... 지옥과 천국을 왔다 갔다 하는 듯한 인생을 살고 있죠. 성도는 죄짓는 의인 가까이 있는 부부 사이도, 자녀 사이도 그리고 이웃 간에도 항상.. 2024. 3. 26. 이전 1 2 3 4 5 6 ··· 22 다음